[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속한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병합한 신기(新基)와 삼천(三泉)의 이름을 따서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천리라 칭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경상남도 함양군 북천면(北川面)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기동(新基洞), 후동(後洞), 삼천동(三泉洞)을 병합하여 신천리(新泉里)를 개설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위성면(渭城面)으로 편입시켰다.

[자연환경]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신천리는 후동저수지와 신천리저수지 2개의 큰 저수지를 포함하고 있는 후동마을, 삼천마을이 있다. 이 마을들 북쪽 배후에는 높이 약 620m의 백암산이 있다. 반면 함양군 함양읍 신천리 남쪽은 갈수록 비교적 평탄한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현황]

2018년 8월 기준으로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천리에 사는 주민은 184가구에 398명[남 197명, 여 201명]이다. 거주민의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함양군 함양읍 신천리의 남쪽과 북쪽에 있는 구릉 사이로 평탄한 경작지가 펼쳐져 있다.

신천리의 중앙을 광주대구고속도로가 동에서 서로 관통하며 남북으로는 국도24호선이 관통하고 있다. 신천리의 남쪽에는 함양농협 집하장이 있으며, 함양군 함양읍 소재지와는 국도24호선을 통해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