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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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江 |
영어공식명칭 | Namgang River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세훈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9년 - 남강댐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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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9년 - 남강다목적댐 건설 |
전구간 | 남강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
해당 지역 소재지 | 남강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
성격 | 하천 |
면적 | 3,467.52㎢[유역면적] |
길이 | 189.83㎞[유로연장] |
폭 | 18.27㎞[유역평균폭]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덕천강을 합하고,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북동으로 유로를 바꾸어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서 낙동강과 합류하는 낙동강의 제1지류하천.
[명칭 유래]
남강은 진주의 옛 관아가 있던 진주성의 남쪽으로 흘러서 남강이라 명명되었다.
[자연환경]
남강 상류 지역에 위치한 함양군은 함양읍을 비롯하여 안의면과 서상면 등지에 분지가 형성되어 지방 중심지가 발달하였다. 강의 상류부이자 하천이 발원하는 곳은 소백산맥에 해당하는데 여름철 다습한 남서풍이 소백산맥의 남쪽 사면에 부딪쳐 비가 내리는 지형성 강수가 많이 내리게 되고 이러한 강수로 인해 여름철 남강의 하천 유량이 증가하게 된다. 낙동강 본류에 이르는 구간의 상습적인 홍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1969년 남강댐을 건설하였다. 또 각종 용수 수요의 증가 및 안전의 기능 향상을 위해 남강다목적댐을 1999년 건설하였다. 남강이 발원하는 함양군 남덕유산 남부 일대의 지질은 화강암류와 변성암류로 구성된다. 유역 상류에 대보화강암이 일부 분포하고 편마상화강암이 함양군 일대에 넓게 분포되어 있다.
[현황]
지리산에서 발원한 가채천이 산내의 만수천과 만나 함양군 마천면의 임천이 되고 용유담을 지나 함양군 휴천면의 엄천강이 되며 경상남도 산청군과 경계를 이룬다. 백운산에서 발원하는 뇌계수[위천수]는 함양군 백전면과 병곡면을 지나 한들을 적시고 수동면에 이른다. 덕유산에서 발원하는 간곡수는 화림동[서상, 서하]을 지나 안의면에서 심진동의 장수와 합류하여 금천을 이루고 함양군 수동면에 이르러 남계천이 되며, 함양군의 뇌계와 만나 남동으로 흘러 경상남도 산청군 경계에서 엄천강과 만나 남강으로 흐른다.
남강은 경상남도 남부를 흐르는 낙동강의 지류 하천이다. 함양군 서상면 남덕유산에서 발원하는 남계천으로 시작하며 위천이 합류하면서 국가하천으로 바뀌고 이후 진양호로 흘러들어 진주 시내를 가로질러 흘러간다. 남강의 명칭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 두물머리까지의 강을 말하고, 그 후 낙동강 본류와 합류하고부터는 낙동강이 된다. 남강의 경우 덕천강과 경호강이 진양호에서 만나는데, 이때부터 남강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