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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011
한자 經濟産業
영어공식명칭 Economy and Industry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민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6년 5월 31일 - 함양군 이은농공단지 준공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3년 7월 31일 - 함양군 수동농공단지 준공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6년 5월 11일 - 함양군 원평농공단지 준공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7년 6월 18일 - 함양군 안의농공단지 준공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1년 9월 8일 - 함양군 안의제2농공단지 준공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3년 4월 10일 - 함양군 함양중방전문농공단지 준공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9년 12월 29일 - 함양군 휴천일반산업단지 준공
이은농공단지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이은농공길 41 지도보기
수동농공단지 -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수동농공길 11 지도보기
원평농공단지 -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산업단지길 76 지도보기
안의농공단지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황마로61-44 지도보기
안의제2농공단지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황곡리 지도보기
함양중방전문농공단지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시목리 지도보기
함양일반산업단지 -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산101-14 지도보기
휴천일반산업단지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함양남서로 663 지도보기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개설]

함양군은 광주대구고속도로[구 88올림픽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다. 또한, 함양JC함양IC, 지곡IC서상IC국도24호선국도3호선으로 연결되는 등 전국 어디에서나 3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이 완비되어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함양의 지역적 특성]

1. 자연적 특성

함양군은 경상남도의 서북단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으로는 산청군, 서쪽으로는 전라북도 남원시와 장수군, 남쪽으로는 하동군, 북쪽으로는 거창군과 연접하고 있다. 함양군은 소백산맥의 최고봉이며, 영남의 진산(鎭山)인 지리산을 남쪽에 두고 있다. 지형은 대체로 남북이 길고 동서 간의 거리는 남북의 반 정도인 목자형(目字形)이다. 지질은 주로 편마암층으로 되어 있으며 북부와 중부에는 화강암이, 지리산덕유산에는 선암(線岩)이 일부 노출되어 있다. 면적은 경상남도 1만 534.94㎢의 6.88%에 해당하는 724.88㎢이다.

2. 기후 특성

함양군은 산간지대로서 연평균 13.3℃, 최고기온 38.0℃, 최저기온 -12.2℃이며, 여름철인 8월의 기온차가 25.8℃로 한서의 차가 심하다.

3. 인구 특성

2017년 기준, 함양군의 총인구는 4만 241명에 1만 9,598가구이다. 이 중 남성은 1만 9,244명[47.8%]이고, 여성은 2만 997명[52.2%]이다. 출생 신고 건수는 연 209명[일 0.6명]이며, 사망 신고 건수는 연 494명[일 1.4명]이다.

이러한 자연적, 기후적, 인구적 특성은 함양군의 경제·산업에 토대가 되고 있다. 1차 산업인 농업이 함양군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생산농업에서 체험과 관광을 겸비한 6차산업의 농업으로 변신을 추구하고 있다. 더불어 함양군은 산간지대의 특성을 살려 산양삼과 약초를 기반으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유치해 항노화 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별 생산 규모]

함양군의 지역 내 총 생산액은 2015년을 기준으로 8,274억 원이며 경상남도 총 생산액 103조 9,954억 원의 약 0.8%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 기준, 경제활동별로 지역 내 총 생산액을 살펴보면 공공행정 및 국방, 사회보장 행정이 1,672억 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농림어업으로 1,538억 원이다. 건설업 857억 원, 제조업 546억 원, 운수업 468억 원, 교육서비스업 465억 원, 도매 및 소매업 392억 원,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369억 원, 금융 및 보험업 362억 원, 숙박 및 음식점업 272억 원, 부동산업 및 임대업 221억 원, 정보 및 통신업 116억 원 등이다.

[산업별 현황]

2018년 기준, 함양군의 15세 이상 경제 활동 인구는 3만 4,100명이고, 그중 취업자는 2만 1,400명, 실업자는 500명이다. 경제 활동 참가율은 64.3%, 고용률은 62.9%이며, 실업률은 2.1%이다. 산업별로는 농림 어업이 1만 1,900명[40.7%]으로 가장 많고, 광업 및 제조업이 1,500명[9.8%], 건설업 1,100명[5.5%], 도소매 및 음식 숙박업 3,100명[14.1%], 전기·운수·통신·금융 1,400명[5.5%], 사업·개인·공공 서비스 및 기타 4,900명[24.5%]이다. 사업체 수는 3,373개이며, 전체 종사자는 1만 3,018명[남 7,043명, 여 5,975명]이다.

함양군 농가 인구는 7,032가구의 1만 4,862명이며, 경지 면적은 1만 57㏊이다. 이 중 논이 6,626㏊, 밭이 3,431㏊이다. 가구당 경지 면적은 논이 0.94㏊, 밭이 0.49㏊이다. 식량 작물 총 생산량은 2만 2,468M/T이고, 이 중 미곡이 1만 7,796M/T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채소류 총 생산량은 1,080㏊에서 6만 7,9176M/T이고, 이 중 양파는 800㏊에서 6만 2,400M/T가 생산되어 채소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과실류 총 생산량은 1,506㏊에서 2만 1,646M/T이고, 이 중 사과가 850㏊에서 1만 7,954M/T가 생산되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산업단지 현황]

함양군 최초의 산업단지는 이은농공단지로 1986년 5월 31일 준공되었다. 4만 479㎡ 면적에 7개 업체 10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17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수동농공단지는 1993년 7월 31일에 준공하여 10만 1,965㎡ 면적에 9개 업체 245명이 근무 중이며, 연간 79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원평농공단지는 2006년 5월 11일에 준공하여 13만 6,156㎡ 면적에 3개 업체 210명이 근무 중이며, 연간 6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안의농공단지는 2007년 6월 18일에 준공하여 14만 6,749㎡ 면적에서 4개 업체 75명이 근무 중이다. 안의제2농공단지는 2011년 9월 8일에 준공하여 27만 5,462㎡ 면적에 11개 업체 140명이 근무 중이며, 연간 14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함양중방전문농공단지는 2013년 4월 10일에 준공하여 9만 9,351㎡ 면적에서 6개업체 6명이 근무 중이며, 연간 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함양군의 일반산업단지는 함양일반산업단지휴천일반산업단지, 함양항노화산업단지가 있다. 국내기업 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된 함양일반산업단지함양군 수동면 원평리·우명리 일원에 73만 8,361㎡ 면적에 조성되었다. 휴천일반산업단지는 2009년 12월 29일에 준공하였으나 입주업체의 부도로 휴업 상태다.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조성하는 함양항노화산업단지는 현재 조성 중이다.

[의의와 평가]

함양군은 주력 산업인 농업 분야에서 기술 개발을 통한 신품종 개발, 국내외 판로 개척 등으로 브랜드 가치와 농가 소득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공업 분야는 산업 단지 신규 조성과 지자체 지원 등 산업 환경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물류 수송이 편리한 위치적 특성과 함께 경제산업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어 함양군의 전반적인 산업 경제는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0.08.06 현행화 [개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일정 연기(20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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