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해남 출신의 무신. 이유길(李有吉)[?~?]은 임진왜란 당시 명량해전에서 공을 세웠으며, 1619년 평안도 영유(永柔)현감으로 있을 때 후금 토벌을 위해 명나라가 조선에 출병을 요청하자 강홍립(姜弘立)[1560~1627]의 부장으로 참전하였다. 이유길의 본관은 연안(延安)이며 자는 유지(有之), 시호는 충의(忠義)이다. 할아버지는 광국공신(光國功臣)...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충리에 있는 해남 이유길 유허비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이유길 충신비」는 충의공(忠毅公) 이유길(李有吉)[?~?]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이유길은 명량대첩(鳴梁大捷)[1597]과 건주(建州)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사람이다. 명량대첩과 건주 전투에서 세운 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유길의 고향인 해남군 삼산면 충...
전라남대 해남군 삼산면 충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이유길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해남 이유길 유허비(海南李有吉遺墟碑)는 이유길(李有吉)[?~?]이 임진왜란 때 명량대첩에서 세운 공과 1619년 건주(建州) 출병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해남 이유길 유허비가 세워진 해남군 삼산면 충리는 이유길의 출생지이다. 이유길은 17세에 임진왜란을 겪는데 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