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과 화원면 일원에 분포하는 고려시대 도자기 가마터.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는 해남 진산리 청자 요지와 해남 화원면 청자 요지가 있다. 해남 진산리 청자 요지는 원래 바다와 접해 있는 길게 뻗은 반도 형태로 바닷가 낮은 구릉 지대에 100여 기의 가마터가 분포한다. 현재는 영산강 개발 사업으로 개간되어 유적 환경이 완전히 바뀌어 있다. 출토...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에 있는 법정리. 원진리(院津里)는 원(院)[고려시대·조선 시대에 출장한 관원들을 위해 각 요로와 인가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시설]이 있는 나루였다고 하여 원나루라고 부른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본래 진도군 삼촌면의 지역으로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목신리, 옹암리 일부와 녹산면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군곡리 방처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해남 군곡리 패총(海南郡谷里貝塚)은 해남군 송지면 군곡리 방처마을에 있다.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걸친 복합 유적으로 2003년 7월 2일 사적 제449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군곡리 패총은 1986년 목포대학교박물관의 『해남군의 문화유적』 지표 조사 보고서에서...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성산리와 영춘리에 있는 5~6세기 고분군. 해남 옥천 고분군은 흔히 옥천 성산 만의총(萬義塚)으로 불린다. 본래 정유재란 때 왜군과 싸우다 순절한 의병들의 분묘로 알려졌다. 만의총이 있는 성산벌은 상당히 넓은 벌판으로 정유재란 때 남해로부터 상륙한 일본군에 맞서 윤륜(尹綸)·윤신(尹紳) 형제를 중심으로 참여한 의병이 치열한 공방을 벌인...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방산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해남 방산리 장고봉 고분은 해남군 북일면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이다. 전방후원형 고분이며 1986년 2월 7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85호로 지정되었다. 해남군 북일면 면소재지 남동쪽에 성마산(城馬山)이 있다. 세 줄기 구릉이 남동쪽으로 길게 이어지는데, 비교적 짧은 중앙부 구릉에 해남 방산리 장고...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창리 용두마을에 있는 6세기 중반에 조성된 고분. 해남 용두리 고분은 해남군 삼산면 창리 용두마을에 있는 6세기 중반의 고분이다. 전방후원분으로 1988년 12월 21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121호로 지정되었다. 해남군 해남읍에서 대흥사로 가다 보면 용두마을이 나온다. 용두마을 입구에는 삼산시온교회가 있으며, 교회의 왼쪽에 해남...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용일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해남 용일리 용운 고분군은 해남군 북일면 용일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이다. 2001년 9월 27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32호로 지정되었다. 해남군 북일면 신월리 북일면사무소 남동쪽에 성마산(城馬山)이 있다. 동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의 말단 정상부에 해남 용일리 용운 고분군이 있다. 2기의...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월송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해남 월송리 조산 고분은 해남군 현산면 월송리 증산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이다. 발굴 조사를 통해 많은 부장품이 수습되었으며 1986년 2월 17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월송리 조산 고분은 해남군 현산면 월송리 378-1에 있다. 해남 월송리 조산 고분은 월...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신덕리 뱀골과 금평리 절골에 있는 초기 청자 가마터. 해남 화원면 청자 요지(海南花源面靑瓷窯址)는 국내 유일의 초기 청자를 생산한 대규모 단지이다. 통일신라시대의 영암 구림리 도기가마 등 전통 기술을 바탕으로 새롭게 중국 청자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한 대규모 가마터임을 알려 주고 있다. 가마의 대부분은 고려 초기에 운영되었다. 따라서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