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외입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노회 소속 교회. 농어촌 마을에 교회를 세워 지역 주민들의 삶에 소망을 심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충신교회는 1949년 4월 15일에 시작되었고, 처음 이름은 외입리장로교회였다가 지명에 따라 충신교회가 되었다. 교회 주변의 7개 부락의 전도를 위하여 설립되었다[외입마을, 송청마을, 부곡...
일제강점기 해남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노동단체. 노동자의 인격 상승, 지위 향상과 소작권과 소작료 보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는 1924년경 리(里) 또는 몇 개 리(里) 연합의 노농회가 창립되어 1920년대 전반기에 창리노농회, 서홍리노농회, 영평노농회, 삼산노농회가 존재하였다. 창리노농회는 1924년 10월 1일 북평면 남창리에서 김성호 외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