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주거 공간 및 주거와 관련된 생활 관습. 대구분지의 남동쪽에 위치한 경산 지역은 평야가 많고 땅이 비옥해 선사시대부터 주거지가 형성되었다. 하지만 저명한 인물이나 집성촌이 많지 않아 전통 가옥이나 전통 마을이 두드러지게 형성되지는 않았다. 경산은 지리적으로 대구광역시와 인접하여 과거부터 행정적, 문화적으로 대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특히...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중산동(中山洞)은 경산시의 중서부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서부2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중산동은 성암산의 지맥인 앞산과 뒷산의 중간에 있는 중산(中山)에 마을을 개척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또한 마을의 지형이 오목한 것이 옹기 모양과 같이 생겨 ‘옹산(甕山)’이라고도 불렀다 한다. 중산동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에 있는 근린공원. 중산지근린공원은 중산지구 시가지 조성사업으로 건설되는 신도시에 호수공원을 만들기 위해 2014년 7월 24일 경산시 중산동 중산지(中山池) 일원의 111,822㎡ 지역이 근린공원으로 결정되었다. 중산지근린공원에는 진입광장, 수변광장, 중앙광장, 햇살마당 및 주차장 등 공간과 수변식물학습원, 수변 관찰 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