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대정동에 있는 다섯 개의 바위에 전해지는 설화. 경산시 대정동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나란히 서 있는 다섯 개의 바위가 있다. 이 바위를 선돌이라고 부르는데, 중국 진시황(秦始皇)[B.C.259~B.C.210]이 만리장성을 쌓기 위해 주술로 불러들이던 돌이라고 한다. 「대정동 선돌」 설화는 2002년 송석용[남, 당시 56세]에 의해 채...
경상북도 경산시 대정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군. 대정동 선돌군은 경상북도 경산시 대정동 마을 안과 인근 논밭에 산재하여 있는 청동기 시대 신앙 및 의례 유적이다. 모두 6기가 확인되는데, 마을 사람들은 선돌들을 ‘오돌이’ 또는 ‘오인석’ 등으로 부르고 있다. 조선 말에 어질고 효성이 지극하기로 이름난 마을의 동래 정씨(東萊 鄭氏) 오형제를 기리기 위해 정려...
경상북도 경산시 대정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정려각. 서렴 효자정려각은 조선 후기 경상도 자인현(慈仁縣) 출신의 효자인 서렴(徐濂)[1593~1662]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1922년 건립된 정려각이다. 서렴의 본관은 달성(達城)으로, 두 아우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아버지의 병이 위독해지자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으며, 어머니가 병환에 들자 11...
경상북도 경산시 대정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 정동구 정려각은 조선 후기 경상도 경산현(慶山縣) 출신의 효자인 정동구(鄭東龜)[1775~1822]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1855년(철종 5) 처음 건립된 정려각이다. 정동구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처중(處中)으로 동평군(東平君) 정종(鄭種)의 12대손이다.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의 병환을 정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