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와 원리를 연결하는 다리. 남천과선교(南川跨線橋)는 경부선 철도와 남천 위를 지나가는 다리이다. 과선(跨線)은 선을 넘는다는 뜻으로 과선교는 철로를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다리이다. 따라서 남천의 이름을 따서 ‘남천과선교’라 명명하였다. 남천과선교는 총길이 325m, 총폭 21m, 유효폭 20m, 높이 19.7m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의 영동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동당 전설」은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 서쪽 들 가운데에 있는 영동당의 지명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려 시대 전영동이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생전에는 호랑이를 타는 등 신이한 행적을 남겼으며, 죽을 때 자신이 풍신이 되어 돌림병을 퍼트리는 귀신을 물리치겠다고 했다. 마을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