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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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서식하는 수련과의 한해살이풀. 가시연꽃은 전 세계적으로 1속 1종이 서식하는 식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인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가시연꽃은 꽃의 모양이 닭 또는 기러기 머리 모양을 닮아서 계두(鷄頭)·계두실(鷄頭實)로도 불렸다. 최근 기후 변화로 동남아시아에서 우리나라 늪을 찾아오는 물꿩이 산란 장소로 이용하는 식물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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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갑제동(甲堤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북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자연마을은 감못[갑제], 밤정골, 새각단, 웃갑제 등이 있다. 갑제동은 마을 북쪽 감나무 숲이 우거진 언덕 아래에 있는 못을 감못이라 불렀고, 숲 주위에 형성된 마을 이름도 감못이라 하였는데, 감의 음이 변하여 ‘갑제’ 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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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94년까지 경상북도 경산시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구역. 경산군(慶山郡)은 1895년(고종 32) 경산현(慶山縣)을 개칭한 것으로 1994년 경산시(慶山市)로 개편될 때까지 존재하였다.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를 포함해 대구광역시 수성구 및 동구 일부 지역을 관할하였다. 1895년(고종 32) 정부는 제2차 갑오개혁[을미개혁]의 일환으로 23부제(二十三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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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당음리(唐音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당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가게만딩이, 당음, 마사리, 금학 등이 있다. 당음은 마을 입구 당 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마을 앞 화산으로부터 불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을 이름으로 지었다는 설도 있다. 가게만딩이는 마사리 남쪽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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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사동(巳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사동은 마을의 지형이 뱀의 형국이라 하여 ‘사동’ 또는 ‘뱀골’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사동은 본래 경산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사동으로 개설되었다. 1987년 1월 1일 경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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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풍동(三豊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삼풍동은 삼천동으로 부르다가 변한 이름이라 한다. ‘삼천동’이라는 명칭은 마을 절에서 벼를 삼천 석 하였다 하여 생긴 이름이라 한다. 또는 마을의 삼천지 못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이라고도 한다. 삼풍동은 본래 경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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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대리(新垈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대1·2·3·4·5·6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신대, 초성골 등이 있다. 신대리는 경산군 동면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초성골은 신대 동쪽에 있는 마을로 풀이 많은 황무지라 하여 붙여졌다. 신대리는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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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월리(新月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월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신월, 큰갓, 숫거리, 월하, 뿔근디기, 중간각단, 큰각단 등이 있다. 신월리는 신흥동과 월하동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초승달처럼 생긴 지형이라고 하여 새달 혹은 신월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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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신천동(信川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신천동은 마을 주위에 하천이 흘러내려 마을 이름을 ‘신내’ 또는 ‘신천’이라 하였는데, 물은 거짓이 없다 하여 믿을 신(信) 자를 써서 ‘신천(信川)’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한다. 신천동은 본래 자인군 서면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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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압량성당은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선정한 대학생 거점 본당으로, 1996년에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경산시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 내에 많은 대학교가 설립되면서 대학생 신도의 유입도 증가하였다. 이에 대학생 거점 본당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기존의 공소를 압량성당으로 승격시켰다. 일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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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읍. 압량읍(押粱邑)은 경산시 서부에 있는 읍으로 16개 법정리[부적리, 신대리, 압량리, 용암리, 금구리, 현흥리, 인안리, 의송리, 신촌리, 내리, 가일리, 당음리, 신월리, 백안리, 강서리, 당리리]와 29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압량읍행정복지센터는 부적리에 있다. 압량(押粱)은 삼한시대 변진(弁辰)의 한 나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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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집단의 수. 경산시는 대구광역시와 연접하여 대도시 근교 지역으로서 특성을 나타내며, 교육·문화·산업·주거가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10개 대학에 대학생들이 재학하고 있고, 경산일반산업단지 등에 중소기업체가 집적해 있으며, 문화유적이 산재한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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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경산시는 경상북도 남부 중앙에 위치하며, 2019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인구는 263,185명, 면적은 411.76㎢에 달한다. 경산시의 북동쪽은 영천시, 서쪽은 대구광역시, 남동쪽은 청도군과 접한다. 행정구역은 3개 읍, 5개 면, 7개 행정동[28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광역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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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조영동(造永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북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조영동은 서쪽의 고촌(古村)과 동쪽의 대원동(大院洞) 두 마을을 병합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영동은 본래 경산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조영동으로 개설되었다. 198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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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평산동(坪山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평산동은 마을이 들 가운데 위치하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들뫼’ 또는 ‘평산’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평산동은 본래 경산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평산동으로 개설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