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선본사에 봉안된 조선 후기 불화. 경산 선본사 신중탱화(慶山禪本寺神衆幀畵)는 1802년(순조 2)에 화승(畵僧)인 국성(國成) 등에 의해 제작된 불화로 선본사 충조당(沖照堂)에 봉안되어 있다. 모두 10위의 상을 화면에 가득 배치하였으나 답답함을 느낄 수 없는 구도로 그린 불화이다. 2014년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82호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