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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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社會 |
영어공식명칭 | Open Society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광명로 809[광명동 374-4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선화 |
성격 | 사회봉사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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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2000년 2월 20일 |
설립자 | 김종원 |
전화 | 02-2614-2704 |
팩스 | 02-2614-2706 |
홈페이지 | 열린사회(http://e-love.or.kr) |
[정의]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있는 사회 봉사 단체.
[개설]
열린사회는 자연 생태 학습장 조성, 친환경 농업 사업 및 생산 농산물 판매 등의 사업을 통하여 수익의 지역 환원 등을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설립목적]
열린사회는 노동부 「사회적기업육성법」의 목적에 따라 지역에 필요한 사회 서비스를 개발하고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 통합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87년 청소년의 보호와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 사랑방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0년 2월 20일 열린사회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2001년 1월부터 광명시 자원봉사은행 주관 단체로서 실무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3년 5월 1일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였다. 2004년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지원 사업 및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체로 각각 지정되었다. 2005년 경기도 청소년 육성 기금 지원 사업 및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사랑의집 가꾸기 지원 사업을 각각 시행하였으며, 2006년 경기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 활동 지원 사업 및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사랑의집 가꾸기 지원 사업을 각각 실시하였다.
2006년 광명시 평생학습원 찾아가는 학습 프로그램 사업 및 복지 차량 지원 사업을 각각 시행하였다. 2007년 경기도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보조금 사업 및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문화시민운동 지원 사업을 각각 진행하였다. 2007년 4월 광명시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인가를 받았으며,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사업 및 사회적 기업으로 승인받았다.
2008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집 가꾸기 및 경기도 문화재단 청소년 박물관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각각 시행하였고, 광명시 재가노인요양보호사파견센터 및 광명시 방문간호사업 인가를 각각 받았으며, 11월부터는 나비야놀자박물관 위탁 운영을 시작하였다. 2009년 광명시 평생학습원 평생학습관 지정 사업,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생태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주요사업 및 활동사항]
열린사회의 주요 사업은 첫째, 사회 서비스 개발 및 일자리 확충, 둘째, 자연 생태 학습장 조성 사업, 셋째,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가공 식품 제조 판매 사업, 넷째, 기부물품, 재활용품, 컴퓨터 수리 판매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 다섯째, 집수리를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이다. 열린사회가 지역 사회 개발을 위한 복합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연 생태 학습장 사업을 하고 있다. 2007년 4월 NGO 단독형 사회적 일자리로 참여하여 그해 9월에 기업 연계형으로 전환하였으며, 10월에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주력 사업으로 광명시 자연생태학습장 조성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과 연계하여 ‘나비야 놀자’를 위탁, 운영하게 되었다. 사회적 일자리로 조성된 생태 학습장은 3,030㎡의 산과 농지, 대지로 구성되어 생태학습실과 조류생태실, 관람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비야 놀자’ 박물관은 758㎡의 2층 건물에 전시장, 나비온실, 체험학습실, 시청각실, 연구실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생태 학습 사업은 연간 3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여 자연 생태 학습을 통해 지역 사회에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자연생태학교 등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집수리 사업단은 매년 광명시 내의 50가정을 선정하여 전액 무료로 도배, 장판, 싱크대, 전기 등 필요한 집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도배용 벽지는 신안(주)과 한양상사 등에서 연간 3,000만 원 이상을 무상 지원하며, 기타 재료는 열린사회의 나눔가게나 개인 후원으로 조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09년도부터 열린사회가 하고 있는 고유 업무 중 두 번째로 큰 사업인 농산물 나눔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희망2009년-사랑의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매년 1,000여 가정에 쌀과 김장을 지원했다. 대부분의 농산물과 김장용 채소는 희망농장이라는 이름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게르마늄 유정란, 천년초 등을 재배하고 지렁이 분변토를 생산하고 있다.
2002년부터 운영해 온 지역 복지 사업인 장애청소년문화학교는 2003년부터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사업으로 신청하여 아동 교사 일자리로 자리 잡아 왔으며, 2007년부터 지역아동센터로 인가를 받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100가구 정도의 유상 집수리 위탁을 받아 진행해 오고 있다. 2008년 7월부터 장기요양보험이 실시됨으로써 열린사회는 노인 복지 사업으로 요양보호사파견센터, 재가 방문 간호 사업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산후 도우미 및 모유수유클리닉 사업을 통하여 저소득 가정의 신혼부부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재활용 나눔 사업단은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들과 아동센터, 장애인 그룹 등에 재활용컴퓨터를 수리하여 매년 200대 이상을 무상 지원하였으며, 2008년도 후반기부터 수익사업을 위한 일반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재활용센터를 개설하여 주방 기구 재활용, 사무용품 재활용에 주력하고 있다. 2010년도에는 부지를 확보하여 창고를 늘릴 계획이며, 10개의 행복가게[HAPPY STORE]를 개설하여 생산품 및 재활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황]
조직은 본부에는 대표 1명, 사무국장 1명, 행정간사 1명, 기획총괄부장 1명, 복지부장 1명, 아동센터장 1명, 생태팀장 1명, 복지팀장 1명, 교사 3명 등 총 10명이며, 지방에는 경기북부지부 1명, 인천지부 1명, 안산지부 1명, 여주지부 1명 등 총 14명이 근무 중이다. 사회적 일자리 근로자 수는 50명에 달한다. 또한 청소년유해환경고발센터 운영 및 청소년 유해 환경 현장 순찰, 감시 활동을 하는 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2월 현재 33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이다.
[의의와 평가]
열린사회는 장애우,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사회적 봉사와 함께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비영리 단체라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