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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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明市自願奉事祝祭 |
영어의미역 | Gwangmyeong Volunteer Festival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필성 |
[정의]
광명시에서 매년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봉사자, 후원자, 수혜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
[개설]
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1994년 11월 중앙일보사가 미국과 영국의 자원봉사계가 펼치는 ‘변화를 만드는 날’ 행사를 국내에 도입해 처음 시작되었다. 행사의 취지는 축제 기간만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다양한 형태의 봉사 활동을 펼침으로써 우리 이웃과 지역 사회를 변화시켜 보자는 데 있다.
[연원 및 개최경위]
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1994년부터 매년 가을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지난 15년간 우리나라 자원봉사 운동의 큰 구심체로 자리 잡았다. 전국 곳곳에서 자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이는 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갖가지 화제와 사연, 훈훈한 미담들을 발굴해 냈으며 참가자에게는 진한 감동과 보람을 느끼게 하는 장이 되었다. 자원봉사자들과 단체들은 전국자원봉사대축제를 통해 그해의 봉사 활동을 결산하며 그 가치를 다져 왔다.
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해마다 특별 주제를 정해 현 사회가 필요로 하는 따뜻한 나눔과 베풂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전국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양적 증가와 더불어 질적으로도 향상시키는 등 이웃과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적극적인 실천의 장으로 기여해 왔다. 자원봉사자가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 참가해 수상하는 것은 큰 영광으로, 이러한 축제를 통하여 기쁨과 봉사를 나누며 자원봉사계는 발전, 확산되어 왔다.
[행사내용]
축제 기간 중 참가자들이 사진과 함께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면 우수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해 시상한다. 또한 공동 개최를 통해 ‘대축제’ 중 ‘소축제’의 성격으로 기관 및 단체들이 소속 회원 우수 활동 사례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하여 시상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1994년 11월 제1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 32만 명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1996년 제3회 행사부터는 전국 규모의 단체와 지방 자치 단체 등 100만 명 이상으로 늘어 전국자원봉사대축제가 봉사 활동의 근간이 되는 데 큰 구실을 하였다. 매년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 기관이 후원하고 삼성이 재정을 지원하는 등 민·관 및 기업들이 큰 관심과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일반 봉사자뿐만 아니라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참여는 사회 계층 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지도자로서의 모범을 보일 수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의 장이 되고 있다. 제1회부터 제17회까지의 행사 기간 및 특별 주제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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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참가를 원하는 개인, 가족, 단체, 학교, 기업 등은 활동 계획을 밝힌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약속한 시간과 장소에서 봉사 활동을 하면 된다. 봉사 후 활동 내용을 보고서로 제출하면 우수 사례를 선발해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봉사 활동의 내용에는 제한이 없으며, 참가 방법은 참가 신청서를 정해진 기간까지 제출하고 계획대로 활동하면 된다. 실질적인 지원 정도, 지역 사회 공헌도 및 파급 효과, 봉사 활동의 지속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