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광명시청 소속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단.

[개설]

2006년 광명시에서 광명시 무역사절단[구 해외시장개척단]을 처음 구성했으며 광명시청 기업경제과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설립목적]

광명시 무역사절단은 해외 시장 기반이 미약한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 기반을 조성하여 수출 유망 상품을 국제화하고 해외 수출 전략과 경험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치 시대에 부응한 지역 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광명시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돕기 위하여 해외 지사화 사업 대행 기관인 KOTRA의 현지 무역관을 통해 해외 지사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현지에서 수출 상담회 개최와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현지 시장 조사비, 상담인 현지 통역비, 바이어 섭외와 홍보비 등의 전액과 참가 업체 항공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참가 업체 제품에 대하여 광명시가 보증하겠다는 제안을 통해 관련 바이어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 바이어를 관리하여 상담이 계약으로까지 성사 될 수 있도록 현지 무역관과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7년 4월에는 중남미 지역을, 6월에는 11개 업체가 참여하여 동유럽 지역과 상트페테르부르크·모스크바·벨로루시·민스크 등의 지역을, 11월에는 13개 업체가 참여하여 인도 뭄바이·첸나이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지역을 방문하였다. 2008년 3월에는 9개 업체가 참여하여 폴란드 바르샤바·불가리아 소피아·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지역을, 9월에는 12개 업체가 참여하여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우크라이나 키예프·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을 방문하였다. 2009년 상반기에는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3국을, 10월에는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벨기에 브뤼셀, 스위스 취리히, 폴란드 바르샤바 지역을 방문하였다.

[현황]

2006년부터 광명시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2009년 하반기까지 운영한 결과 총 94개 기업이 1억 9천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