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시장
-
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에 있는 소년 소녀 가장들을 후원하기 위한 장학회. 백합장학회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인으로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백합장학회는 1997년 말 뜻을 같이 하는 9명의 회원이 모여 설립, 30여 명의 정회원과 50여 명의 후원 회원을 확보하여 출범하였다. 2005년까지 후원 회원이 정기...
-
경기도 광명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은 여러 가지 상품이 거래되는 일정한 장소를 의미한다. 전통적인 장시(場市)는 3·5·10일장 등을 의미하나 지역마다 2·7일장, 또는 3·8일장 등이 존재하였다. 이후 조선 후기에 5일장으로 정착되어 지역마다 시장 운영일을 달리하였다. 유통이 발달한 현대에는 상설로 시장이 운영되며, 형태에 따라 가판대 등 길거리를 중심으로 발달...
-
광명 지역 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장은 재래시장과 상가형 시장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재래시장은 예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시장을 말하며, 상가형 시장은 아파트 건설이나 택지 개발로 새로이 설립된 대규모 상권에 자리 잡은 상가를 말한다. 광명 지역에 자리한 전통 시장으로 대표적인 곳은 광명시장과 새마을시장이며, 상가형 시장은 철산중앙시장과 2001아울렛 철산점 등을 들 수...
-
경기도 광명시의 산업 중 각종 상품 등을 변형하지 않고 구매·판매하는 업종. 유통업은 일반적으로 상품을 직접적으로 구매 및 판매하는 분야 즉 도매업, 소매업 등의 매매업의 발전과 더불어 생겨난 말로 주로 상업으로 통칭하여 왔다. 최근에는 산업 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그 개념도 상품의 인도·구매·보관·운반·판매 등 상품의 생산자와 소비·사용자를 연견하는 일체의 활동 모두를 통합하여...
-
우리 민족은 가는 곳마다 먼저 학교를 세우고 높은 교육열로 자녀들을 가르쳤다는 이야기는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철산동의 광명광덕초등학교 설립 이야기는 우리 민족의 높은 교육열을 그대로 보여 준 철산리 주민들의 실제 경험담이다. 1959년 주민들이 직접 세운 광명광덕초등학교는 주민들의 자랑이었고 1970~1980년대까지만 해도 지역 내 중요한 공공 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있었다. 별다...
-
철산리는 옛날에 쇠머리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쇠머리’란 도덕산에서 안양천 쪽으로 뻗어 나온 산줄기가 소의 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철산리(鐵山里)의 철(鐵)은 소[牛]의 경기도식 발음인 ‘쇠’가 ‘쇠 철(鐵)’ 자로 혼동돼 기록된 것으로 추측된다. 산(山)은 고어에서 머리처럼 튀어나온 부분을 표기할 때 쓰이는 예에 따라 사용되었다. 구전...
-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던 전통 시장. 철산시장은 광명시 철산 지구 개발과 함께 공설되었으며, 철산중앙시장과 함께 대표적인 광명시의 전통 시장이었다. 1971년 8월 10일 왕승골과 도덕산[현 철산동 일대] 주민의 생필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개설되었다. 광명시의 도시화 과정에서 대표적인 초기 주거 지역인 철산 지구가 개발됨에 따라 인근 주민의 의식 생활을 해결하기 위하여 1986년...
-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지하철역. 1993년 11월 23일 철산역을 착공하였고, 2000년 2월 29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온수~신풍 구간 연장 개통에 따라 영업을 시작하였다. 철산역은 총면적 7,406㎡로 승강장은 상대식 형식이다. 승강 설비로는 엘리베이터 3대, 에스컬레이터 2대를 갖추고 있다. 역내에 플랫폼은 중앙에 자리하고, 반대편 횡단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으며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