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에 속하는 법정동. 옥과 같은 돌이 산과 들에 많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옥길이라 하였다. 옥길동은 조선시대 인천부 황등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8세기에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황등천면 3리와 황등천면 4리에 해당한다. 『조선지지자료』에는 황등천면 3리에 탄평(炭坪)·식곡(食谷)[일명 식골], 황등천면 4리에는 두길(斗吉)·어연(魚淵)·옥련동(玉蓮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