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이원익이 자손들에게 남긴 유훈(遺訓). 「문충공 유훈(文忠公遺訓)」은 조선 선조 때 경기도 광명 출신인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1547~1634]이 60세가 되던 해에 후손에게 전할 말을 글로 남긴 훈계인데, 그의 청백리로서의 검약한 일면을 알 수 있다. 이원익은 1606년(선조 39) 60세 나이에 이르자 자신의 삶을 갈무리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듯 선대의 비문을...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종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대년(大年). 증조할아버지는 태종의 아들인 익령군(益寧君)이고, 할아버지는 수천군(秀泉君) 이정은(李貞恩)이며, 아버지는 청기군(靑杞君) 이표(李彪)이다. 어머니는 국자생원(國子生員) 조경(趙璟)의 딸이다. 부인 우씨(禹氏)와 혼인하였으나 자식이 없었고, 뒤에 감찰(監察) 정치(鄭錙)의 딸과 혼인하여 2남 1녀를 낳았는데, 그...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조선 전기 종친 이억재의 묘소. 이억재[1503~1585]는 본관이 전주, 자는 대년(大年)이다. 할아버지는 태종의 손자 수천군(秀泉君) 이정은(李貞恩)이며, 아버지는 청기군(靑杞君) 이표(李彪)이다. 어머니는 국자생원(國子生員) 조경(趙璟)의 딸이다. 부인 우씨와 혼인하였으나 자식이 없었고, 뒤에 감찰 정치(鄭錙)의 딸과 혼인하여 2남 1녀를 낳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