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이원익(李元翼)이 『목민심감(牧民心鑑)』에 글을 추가하여 편찬한 책. 『선각(先覺)』은 이원익(李元翼)이 이주군(李朱君)과 함께 명나라 초 주봉길이 쓴 『목민심감(牧民心鑑)』에 글을 추가하여 편찬한 책으로, 『목민심감』의 이본이라 할 수 있다. 이원익[1547~1634]이 생질 이덕기를 위해 써 준 것으로, 목민관이 마땅히 지켜야 할 본분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