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광명중앙교회는 ‘감사와 축복의 문이 열린 교회’를 표어로 삼고 ‘청소년을 사랑하는 교회, 지역을 섬기는 교회, 문화를 복음화 하는 교회, 세계를 선교하는 교회’라는 4대 비전을 가지고 활동하는 교회이다.

[변천]

1978년 5월 21일 우병설 전도사가 경기도 시흥군 서면 광명리 상가 2층 66㎡를 임대하면서 교회가 시작되었다. 10년간 9번이나 이사 다니다가 1988년 9월 철산동의 현 건물 248㎡를 매입하였다. 그때부터 교회가 부흥하기 시작하여 지역과 세계 선교를 감당하게 되었다. 이후 15년이 지난 2003년 11월 2일에 성전을 826㎡로 확장하였다.

2008년 5월 25일에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와 홈커밍데이 행사를 거행하였다. 광명중앙교회는 원대한 꿈인 청소년 센터와 대안학교 및 복지실버타운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을 섬기고자 하며, 특별히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한국을 알리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30분에 주일 낮 예배 1부, 오전 9시에 주일 낮 예배 2부, 오전 11시에 주일 낮 예배 3부, 오후 1시 30분에 찬양 예배, 오전 9시에 어린이부와 청소년부 예배, 오후 1시 30분에 청년부 예배, 오후 1시 30분에 청소년 오후 예배를 각각 진행한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에는 오전 10시 30분에 수요 예배, 오후 7시 30분에 수요 밤 예배를 진행하며 금요일 오후 8시에는 심야 기도회를 진행한다.

[활동사항]

광명중앙교회는 주로 시청, 경찰서를 통하여 불우 이웃을 위한 ‘지역 사역’, 1986년부터 광명시 관내 전체 중·고교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 사역’, 1988년부터 문화교실을 운영하는 ‘문화 사역’, 2001년부터 실버대학을 운영하는 ‘실버 사역’, 매주 어린이·청소년·장년 대상의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축구 사역’, 개척교회를 지원하는 ‘교회 개척 지원 사역’, 네팔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400여 명의 고아를 양육하고 45개 교회를 설립하는 ‘네팔 사역’ 등과 관련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외 2003년부터 지역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실버대학의 운영과 함께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두 차례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있다. 10년간 매월 인근 지역 3개 노인정을 후원 하고 있으며 소외 주민과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쌀, 생필품 및 장학금을 지급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쌀 400포대를 3회에 걸쳐 전달하기도 하였다. 특히 네팔 선교를 위해 네팔 현지에 교회와 고아원, 초·중·고등학교를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현황]

광명중앙교회는 2009년 『광명지역신문』 창간 6주년 기념 특별 기획인 ‘광명시 아름다운 단체’로 선정되었다. 2016년 현재 사역자로는 우병설 담임목사 외 부목사 3명, 전도사 2명, 선교사 2명, 원로 장로 1명, 명예 장로 3명, 시무 장로 10명이 있다.

[의의와 평가]

광명중앙교회는 ‘장학 사역’과 ‘무료 문화교실’, ‘실버대학’, ‘네팔 사역’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을 섬기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