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1650 |
---|---|
한자 | 光明- |
영어공식명칭 | Gwangmyeong Sports Climbing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희숙A |
[정의]
경기도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클라이밍 단체.
[개설]
클라이밍은 프랑스의 산악 가이드인 가스통 레뷰파가 1940년부터 교육 훈련용으로 각목과 널빤지를 사용한 데서 유래했다. 그로부터 자연 암벽을 위한 훈련 수단에서 벗어나 그 자체를 즐기는 독립 스포츠로 발전하게 되었다. 현재 스포츠클라이밍은 세계적으로 전문 산악인에게 고난도 루트의 훈련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일반인에게는 매력적인 레포츠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우리나리에는 1988년에 처음 선을 보였고 30만 명의 암벽 등반 인구 중 1만 명 이상이 전문적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기고 있다.
[설립목적]
광명스포츠클라이밍은 광명시 실내체육관 내의 인공 암벽장의 활성화로 광명시를 타 지역에 알리고, 올바른 등반 운동의 보급과 등반 이론, 기술을 정립해 안전한 등반 교육을 실시하며, 광명시민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광명시는 2004년 광명시 실내체육관 내에 인공 암벽장[15m]을 동양 최대의 규모로 지었다. 이에 2006년 3월 기호신 회장을 주축으로 90여 명의 회원이 모여 광명스포츠클라이밍을 창립하였다.
[활동사항]
광명스포츠클라이밍은 지속적으로 동호인들이 늘어나면서 2007년 5월부터 지역 일반인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라이밍 기초 강습’을 시작했다. 수료생이 200명에 이르고, 2009년 9월 12기 수료식을 광명시 실내체육관 암벽장에서 개최했다. 또한 청소년 클라이밍 교육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체험의 기회를 가지는 행사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광명시 생활체육협회장배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주관하여 2007년부터 3회 연속 개최했다.
또한 전국 암벽 동호인들의 행사로 ‘파이브텐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하였고, 대회 협찬 기관으로 필요한 장비나 기술을 요하는 안전을 위한 암벽 점검을 하였고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특히 교육을 통해 광명 지역에서 2008년 한 해 동안 7,000여 명이 암벽을 즐겨 지역 암벽 등반의 활성화가 이루어졌다. 수상 경력은 제1회 협회장배 스포츠클라이밍대회 단체전 3위, 제2회 대회 단체전 1위, 제2회 파이프텐 스포츠클라이밍대회 단체전 4위, 제20회 우정배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장년부 개인전 3위 등 다수 입선하여, 광명시를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현황]
광명시 실내체육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암벽장에는 회원들이 암벽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 교육과 기초 과정을 가르친 후 곧바로 암벽을 타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광명시 실내체육관 인공 암벽장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주말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