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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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元容書簡 |
영어의미역 | Letter by Jeong Wony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백창기 |
성격 |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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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원작자] | 정원용 |
창작연도/발표연도 | 조선 후기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정원용이 형에게 보낸 서간.
[개설]
「정원용 서간」은 경기도 광명의 대표적 인물인 조선 후기의 문신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형에게 보낸 편지이다. 정원용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선지(善之), 호는 경산(經山)으로 돈녕부도정 정동만(鄭東晩)[1753~1822]과 용인이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출생지는 서울이나 1824년 부친의 묘소[정동만 묘]를 광명시 학온동으로 이장한 이래 세거하였으며, 향토유적 제2호로 지정된 정원용 묘도 학온동에 있다.
[구성]
초서로 쓴 서간으로, 중앙 부분은 큰 글자로 썼으며 가장자리를 따라 작은 글씨로 좌측 상단, 우측 상단, 우측 등의 순으로 내용이 이어지고 있다.
[내용]
1820년(순조 20) 경진(庚辰) 5월 15일 형에게 보낸 서간으로, 금강산을 여행한 후 경관 등을 중국의 경치와 비교한 내용 및 형제간에만 알 수 있는 내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징]
오세창(吳世昌)[1864~1953]이 국왕의 어필을 비롯하여 중인·천민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료를 모아 엮은 한국 서화가의 서첩인 『근역서휘(槿域書彙)』 제23책에 수록되어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