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1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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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衿陽墓山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 1085-16[오리로347번길 5-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유영자 |
[정의]
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이원익(李元翼)과 그의 후손들이 기록한 선조의 묘소에 관한 기록.
[편찬/발간경위]
『금양묘산기(衿陽墓山記)』가 처음 쓰인 것은 1634년(인조 12) 이전으로, 이원익[1547~1634]이 살아생전 현 광명시 소하2동에 있는 선조 묘의 각각의 위치와 묘전(墓田)의 규모를 정리하였다. 이렇게 이원익이 1차 정리한 뒤 그의 유훈(遺訓)에 따라 1681년(숙종 7)과 1741년(영조 17) 이원익의 4세손인 이존도(李存道)[1659~1745]와 이형도에 의해 덧붙여졌다.
[서지적 상황]
본서의 저본은 충현박물관 소장본이다.
[형태]
1권 2책이다. 크기는 가로 24.0㎝, 세로 35.0㎝이다.
[구성/내용]
전주이씨 종가 묘소의 위치와 묘전의 규모를 기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명시 소하2동에 있는 전주이씨 묘역은 조선시대 재상을 지낸 한 일가의 묘소지만 21세기까지 옛 모습을 유지한 채 전해 오는 것은 의미가 자못 크다. 『금양묘산기』는 조선시대 선묘 문화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자, 아울러 조상의 덕을 기리는 효 사상의 모범으로 교육 자료로도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