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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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閣章奏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유영자 |
[정의]
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이 왕에게 올린 문서를 엮은 책.
[개설]
『황각장주(黃閣章奏)』는 정원용[1783~1873]이 왕에게 올린 문서로, 1803년(순조 3) 3월부터 1851년(철종 2) 3월까지 의정부와 왕 사이에 오고간 모든 보고와 결정 사항, 대신 간의 협의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형태]
21권 15책의 필사본이다.
[구성/내용]
『황각장주』의 많은 부분이 관리 임명과 왕이 내린 임명장과 사양 상소, 즉위하는 왕에게 최고 통치자로서의 갖추어야 할 자세, 과거 문제, 치안 문제 등 정무 시행에 관한 글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황각장주』는 19세기 조선의 국정이 이미 민주적으로 시행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기록 문화유산으로서 높은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