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1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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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省校餘集 |
영어음역 | Dongseonggyoyeo-jip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상철 |
[정의]
1814년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이 규장각 학자들의 시를 모아 엮은 책.
[편찬/발간경위]
『동성교여집(東省校餘集)』은 직각홍문부응교(直閣弘文副應敎)로 재직 중인 정원용[1783~1873]이 김조순(金祖淳) 등의 규장각 학자들과 함께 362일에 걸쳐 정조의 어제(御製) 문집인 『홍재전서(弘齋全書)』의 교정·감수와 간행 작업을 하는 동안 여가를 틈타 수창하며 읊은 시를 편집한 책이다. 수록된 시문은 고율(古律)·장단가(長短歌) 등 각체인데, 서로 수창한 시가 대부분이다.
[형태]
2권 1책의 금속활자본으로, 표제는 ‘동성교여집(東省校餘集)’이다. 크기는 가로 33.0㎝, 세로 20.4㎝이다.
[구성/내용]
첫머리에 김조순, 남공철(南公轍), 김이교(金履喬) 등의 서문이 있다. 이어 김재찬(金載瓚)·김조순·심상규(沈象奎)·남공철·서영보(徐榮輔)·박종경(朴宗慶)·이존수(李存秀)·김이교·박종훈(朴宗薰)·이노익(李魯益)·이용수(李龍秀)·이광문(李光文)·정원용·박기수(朴綺壽)·이학수(李鶴秀) 등 15인이 지은 300여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