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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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制服 |
분야 | 생활·민속/생활,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의복/의복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덕묵 |
[정의]
경기도 광명시의 대표적 인물인 정원용의 제복.
[개설]
제복(制服)은 왕이 종묘사직 등에 제사를 지낼 때 함께 참여한 신하들이 입었던 옷이다.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입었던 제복은 1968년 12월 12일 중요민속문화재 제13-10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국립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머리에는 양관을 쓰고 푸른색 청초의를 입었다. 제복은 깃 모양이 둥근 단령으로 소매가 넓고 깃과 도련에 검은색을 둘렀다. 길이 49㎝, 너비 24㎝ 무릎 앞을 가리는 폐슬이 가슴에 붙어 있다. 단령(團領)은 공복(公服), 상복(常服), 시복(時服)으로 착용하는 것으로 공복일 경우 당상관은 홍포(紅布), 출육(出六)해서는 청포(靑袍), 이하는 녹포(綠袍)였고 대(帶)는 장식에 차가 있었으며 복두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