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 인터넷 신문.

[창간경위]

『광명지역신문』은 민주주의적 가치 지향, 지역 주민 생존권 확보, 지역 공동체 형성을 지향하고 내외부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 언론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신문을 표방하였다. 2003년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창간 준비호 1, 2호를 통해 광명경륜장 뇌물 수수 관련 보도 등으로 관련 공무원이 검찰에 소환되기도 하였다. 이후 동년 9월 창간 1호를 정식 발행하게 되었다.

[형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대판보다 조금 사이즈를 작게 하는 새로운 판형으로 변화를 시도하였다가, 2005년 6월 인터넷판 『광명지역신문』이 창간되면서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인터넷 신문 형태로 바뀌었다.

[구성/내용]

인터넷판 『광명지역신문』은 메인 메뉴를 사람과 사람, 지방자치, 경제·사회, 여성, 교육, 문화·복지, 사설·칼럼, 오피니언, 부동산으로 나누고 있다. 메인 화면에는 왼쪽 상단부터 포토뉴스와 『광명지역신문』 추천 맛집, 『광명지역신문』 6주년 특별기획, 광명시 아름다운 단체 80선 등이 있고, 중앙에는 최근 업데이트된 기사들이 링크되어 있다. 왼쪽에는 상단부터 시민이 기사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마이페이지, 최근 많이 본 기사, 바로 이 사람, 편집장이 독자에게, 나대원의 생활 속 조경이야기 등이 구성되어 있다.

[변천과 현황]

창간 이후 『광명지역신문』은 광명성애병원 주사기 재활용 관련 보도, 광명역 활성화 간담회, 시장 판공비 공개 등 지역의 여러 사안들과 연계하며 이슈를 발굴하였다. 그러나 재정난 등을 이유로 정기적인 발행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사안이 있거나 혹은 여건에 맞춰 발행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가 2005년 6월 인터넷판 『광명지역신문』을 창간하게 되었다. 새롭게 운영진을 보강하고 재정 등 운영 구조를 마련하는 등의 준비를 거쳐 인터넷판과 종이 신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