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있는 장학 재단.

[설립목적]

1999년 10월 5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과 인력 개발을 목적으로 광명에 거주하는 시민 및 자녀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재능이 뛰어난 사람, 지역 사회 개발에 공이 큰 사람의 자녀, 경제적 사정으로 수학이 곤란한 사람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광명애향장학회가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업무는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으로 예능, 체육, 기능에 재능 있는 학생, 저소득 가정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우수 교원에 대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의 학업 포기학생과 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진출을 위한 청소년 진로·직업교육도 지원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수익 사업으로는 광명시청의 승인을 받아 광명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장학금[교원연구비 포함]은 2000년에는 161명, 1억 6392만 3000원 지급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장학금 수혜자는 총 1,963명 21억 8000만 원에 이른다.

[현황]

2013년에는 123명의 고등학생과 49명의 대학생을 선발하여 5월 9일에 1억 2000여만원을 지급하였다. 이사회는 이사장과 12명의 이사, 2명의 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장은 광명시장이 맡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한두 건이던 장학금 기부가 오히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늘어나 2008년 6건 12억 3000만 원, 2009년 8건 14억 3000만 원 그리고 2010년 8월 기준 6건 3억 3000만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였다. 광명지역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주도해온 광명애향장학회는 2013년 4월 광명시 인재육성재단으로 재단 명칭을 바꾸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 인재육성재단은 2012년에는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교에 2명의 장학생을 파견했고 2013년에도 3명의 장학생이 유학 중이며, 앞으로도 장학금 수혜자와 지급액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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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와 평가]

광명시 인재육성재단은 매년 우수 교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 애향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