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환경 단체.

[설립목적]

숲이랑 물이랑은 환경 문제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원 활동을 통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숲이랑 물이랑은 1998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광명시지부의 ‘소하천 살리기’ 모니터링 활동 이후 광명 지역의 심각한 환경 문제를 인식한 주부 5명의 모임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활동의 자율성과 적극성을 위하여 2003년 8월 8명의 주부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하였다.

[활동사항]

숲이랑 물이랑은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고, 광명의 산과 들 그리고 습지를 모니터링 하며 아이들과 자연 체험을 통해서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 4월 18일~6월 12일 생태 자원 활동가 양성 교육을 하였다. 교육 내용은 광명시 평생학습원과 도덕산, 안터습지, 구름산 등지에서 지역 환경의 문제점과 모니터링의 필요성, 모니터링 실습, 자연물 만들기, 생태 감수성 등이 진행되었다.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현황]

숲이랑 물이랑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5일 휴업일과 방학기간에 수생 식물 관찰과 생태 감수성 체험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생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온신초등학교에서는 생태체험학습에 자원 활동을 해왔다. 한편 자체 강좌를 개설하여 생태자원활동가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광명그루’에서 진행하는 그루장터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벌여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일반 가정주부들로 구성된 숲이랑 물이랑은 2000년부터 동아리에서 학습한 결과를 자원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로 환원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숲이랑 물이랑은 단순히 생태모니터 활동을 넘어 광명 지역의 지역 통화 시스템인 ‘지역품앗이 광명그루’에 가입하면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