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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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小劇場 |
영어의미역 | Pureun Little Theater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성학 |
[정의]
경기도 광명시에 있던 극장.
[건립경위]
푸른소극장은 두부기획이 1994년 4월 ‘좋은 공연은 밝은 사회와 아름다운 어른을 만듭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어린이극을 통해 동화나 문학 작품에 담긴 많은 상상력과 모험심 등 사고력 형성에 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양질의 작품을 공연하여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서 꿈과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문을 열었다.
[변천]
두부기획은 1999년부터 서울 및 경기 지역에서 아동극 페스티발을 개최하면서 광명의 푸른소극장을 중심으로 서울 및 전국에서 많은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대표 작품으로는 「얘들아 놀자」·「잠자는 숲속의 공주」·「엄마 나 어떻게 태어났어요」·「사랑에 빠진 개구리」·「미녀와 야수」·「백설공주」·「신데렐라」 등의 어린이극, 「말괄량이 길들이기」·「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버지니아 그레이의 초상」·「황혼」·「결혼」·「왕이 된 허수아비」 등의 성인극이 있다.
[현황]
푸른소극장은 백화점과 대형 쇼핑센터에 공연장이 생기면서 운영 상황이 악화되어 2005년 7월 폐관하였다. 비록 공연장은 없어졌지만 두부기획은 광명시민회관에서 1년에 네 차례 정도 공연을 통하여 푸른소극장을 사랑해 왔던 광명 지역 어린이와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