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있는 타악기 연주 단체.

[설립목적]

타악그룹 광명은 광명시의 지역 문화를 창달하는 대표적 예술 단체로, 한국의 음악을 바탕으로 세계 속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2월 창단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임웅수 단장의 지휘 아래 박흥식 예술 감독과 6명의 초창기 단원들이 거의 그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창단 이래 매년 정기 연주회 및 기획 공연을 하고 있으며, 각종 전통 및 창작 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기업 및 전국 단위 지역 행사 및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해마다 해외에 나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사절단 역할을 하였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통하여 문화적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연주회를 매년 가졌으며, 학생들의 교육 사업도 병행하여 문화적 격차를 줄이는 활동도 벌이고 있다.

[활동사항]

2004년 KTX 개통식 공연을 시작으로 2006년 월드컵 공연과 미국, 중국,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에서 해외 공연을 하였다. 2007년 코리아인모션 올해의 넌버벌 퍼포먼스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 부평창작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밖에 매년 100여 회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등 지금껏 800여 회의 국내외 공연을 선보였다.

[현황]

창단 때부터 2010년 현재까지 임웅수 단장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박흥식 광명농악 이수자가 예술 감독을 맡고 있다. 단원은 총 6명이다.

[의의와 평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에서 출발하여, 광명 지역을 기반으로 시작하였으나 활동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며, 두드림, 즉 타악기를 통하여 관객과의 소통을 이뤄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