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순수 미술 단체.

[설립목적]

빛꼴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작가의 창작 의욕 고취 및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4월 한국미술협회 광명지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던 20~30대 청년 작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청색회가 창립되었다. 한국화와 서양화를 전공한 젊은 작가들로 이루어진 청색회는 회원들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단체명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1997년 6월 제7회 전시회를 열면서 주 활동 무대인 광명시와 그림을 상징하는 의미의 빛꼴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활동사항]

1991년 창립전 이후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특히 기획전으로 개인 부스전과, 부채 전시회 등을 통하여 회원들의 창작 의욕 고취는 물론 지역 미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황]

빛꼴회의 업무는 회장이 모두 맡아서 하고 있다. 2009년 현재 회장은 권정찬이고, 회원은 10명이다.

[의의와 평가]

빛꼴회는 한국미술협회 광명지부 회원전에서 보여줄 수 없는 100호 이상의 대작을 전시함으로써 작가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립한 광명시 최초의 순수 미술 단체이다. 회원들은 20여 년 동안 꾸준히 창작 활동을 해오면서 각자 다양한 작품 세계를 갖고 있는 중견 작가로 성장하여 광명시 미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