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전통 음악 단체.

[개설]

(사)광명국악단은 국악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만든 단체이며,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인 ‘광명농악’ 보유 단체로 전통 예술 공연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악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설립목적]

(사)광명국악단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의 보존 및 전승과 ‘광명농악’을 주제로 하는 연구 사업, 기획 사업 및 국악의 보급, 향토 문화 진흥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민족 문화 예술의 정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12월 10일 광명시민국악단으로 출발하였으며, 2009년 4월 23일 전통 예술 공연단체로 거듭나고자 서도소리 예능 보유자인 이춘목을 중심으로 (사)광명국악단을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광명농악’의 보존, 전승, 홍보 및 연구·기획 사업, 일반 시민을 위한 국악 교육 사업, 국악 예술의 조사 연구 및 보존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악 예술인의 양성 및 국제 교류에 힘쓰고 있고, 국악 및 ‘광명농악’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3년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1회의 정기 공연을 하고 있으며, 특별 공연으로 「뺑파전」을 초청 공연하였고, 소리극으로 「광명골에 뜨는 무지개」, 「배치기」, 「황주골 심청이」 등의 공연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악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사)광명국악단[이사장 이춘목]은 민요분과, 기악분과, 농악분과, 무용분과로 편성되어 있으며, 회원 구성은 이사 6명, 정회원 42명, 준회원 9명, 특별 회원 9명 등 총 66명이다.

[의의와 평가]

(사)광명국악단은 ‘광명농악’의 전승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국악 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전통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