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설립목적]

광명시립합창단은 광명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방 문화 예술의 창달을 목적으로 시립예술단체로 창단되었다.

[변천]

광명시립합창단은 1972년 3월 창단된 광명시 어머니합창단을 모체로 1981년 시 승격과 함께 재편성되었다. 1982년에는 ‘온 국민이 함께 부르는 노래 대회’에 참가하여 경기 서부 지역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1995년 55명으로 구성된 광명시 어머니합창단이 전국 규모의 ‘난파음악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0년 11월 1일 광명시립합창단으로 조직과 체제가 바뀌었으며, 11월 9일에는 창단 연주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다.

[주요사업과 업무]

광명시립합창단은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광명시를 비롯하여 국내 초청 공연과 행사 공연, 순회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민을 위한 사랑의 송년 음악회와 공무원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활동사항]

2000년 창단 연주회 이후 2009년 12월까지 18회에 걸쳐 정기 공연을 하였으며, 2004년에는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유럽 순회 초청 공연과 함께 일본 사세보 시의 ‘키라키라’ 페스티벌에 참가하기도 했다.

[현황]

현재 단장 이진호, 지휘자 최영주, 반주자 이호정, 단무장 이선호, 합창 단원 4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명시립합창단은 예술 문화가 열악하던 초창기 광명시 예술 문화의 저변 확대와 홍보에 기여한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