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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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光明圈 |
영어의미역 | Korea Soka Gakkai International, Gwangmyeong District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철산2동 198-3[연서일로17번길 1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윤 |
[정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한국SGI 소속 교당.
[개설]
국제창가학회[SGI; Soka Gakkai International]는 니치렌[日蓮] 대 성인의 불법을 올바르게 계승해 불법(佛法)의 근본 이념인 생명 존중 사상을 실천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나아가 국가 번영과 세계 평화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평신도들로 구성된 종교 단체이다. 현재 192국의 나라에서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화운동과 사회운동 등을 전개하며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초부터 활동하였으며, 2000년 4월에 문화관광부에 (재)한국SGI로 등록하였다. 2010년 현재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본부를 두고, 전국을 43개 방면과 125개 권으로 분리하여 관할하고 있다. 광명시를 비롯하여 전국에 300여 개의 문화회관이 있으며, 진천과 제주에는 연수원이 있다.
[설립목적]
(재)한국SGI 종교 활동 및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광명시에서 한국SGI 회원의 활동은 표영순[광동지부 부지구지도원]이 1972년 3월 현재 광명3동에서 연 좌담회가 최초라고 알려졌다.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규모가 커져 1994년 9월 한국SGI 광명권[초대 권장 강승언]이 출범하였다.
[활동사항]
한국SGI 광명권 회원들은 대외적으로 평화운동과 함께 사회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999년 1월에는 광명경찰서 의경에게 겨울철 내의 200벌을 전달했고, 그 해 4월에는 시민의 휴식처인 도덕산 일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2003년 3월에는 광명시내 ‘김기문 축복의 집’ ‘나눔의 집’ 등 여섯 곳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그 해 12월에는 광명여자고등학교[현 명문고등학교]에 양서 약 250권을 기증했다.
2007년 5월에는 효와 이웃 사랑 실천의 취지로 문화회관에 인근 노인 120여 명을 초청, 식사 대접과 갖가지 문화 행사를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2009년 8월에는 ‘희망봉사단’을 결성하여, (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와 연계하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9월에는 광명시에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쌀을 기증하였고, 광명시민들을 위한 양서를 광명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현황]
현재 한국SGI 광명권[권장 김관태]은 산하에 3개의 지역[광명, 철산, 하안]과 9개의 지부[광명지부, 신광지부, 중앙지부, 광남지부, 광동지부, 철산지부, 소하지부, 욱일지부, 하안지부], 그리고 28개 지구와 90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SGI 광명권의 활동 공간은 철산2동에 있는 한국SGI 광명문화회관과 소하1동에 있는 한국SGI 하안문화회관을 주요 거점으로 하고 있다.
한국SGI 광명권 회원들의 모임으로는 좌담회, 협의회, 간부회, 연찬회 및 스피치 위성 중계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회원들은 좌담회, 스피치 위성 중계 등에 참여하면서 교학을 공부하며 신앙심을 기르게 된다. 2010년 현재 한국SGI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SGI 광명권에서 신앙을 가질 의사가 확실히 있다고 판단되는 신도 수는 약 8,0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