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여호와의증인 소속 교당.

[개설]

여호와의 증인 교단은 1870년 미국의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러셀(C. T, Russell)을 중심으로 창립된 기독교 계열의 종교단체이다. 미국 뉴욕 시 브룩클린에 있는 워치타워성서책자협회(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를 국제본부로 하며, 남자 장로들로 구성된 통치체가 본부를 지휘한다. 남자 장로들이 회중(會衆)을 대표하지만, 교직자와 평신도는 구분되지 않고, 보수를 받고 성직에 종사하는 일도 없다. 회중 단위로 집회 장소인 왕국회관(王國會館)을 갖고 있다.

광명 지역에서는 제일 먼저 1965년 여호와의증인 서울시흥 서부회중이 설립되었고, 교세 확장에 따라 광명 각 지역에 회중이 늘어나 2010년 현재는 여호와의증인 광명중앙회중, 여호와의증인 광명동부회중, 여호와의증인 광명서부회중, 여호와의증인 광명남부회중, 여호와의증인 광명북부회중이 설립되어 각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설립목적]

여호와의증인 광명동부회중은 여호와의 이름과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지시에 따라 증거하고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적, 도덕적 향상을 꾀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가정 방문 전도 활동이 가장 큰 주요 사업이다. 그 밖에 신자를 대상으로 『성서』, 『파수대』, 『성서는 실제로 무엇을 가르치는가』 등의 책자들을 이용, 성서 교육 사업도 벌이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오정길 장로가 회중을 이끌고 있다. 광명시 소하동 철산2동 428번지 327㎡의 대지에, 지하층, 1층, 2층의 왕국회관이 있으며,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전도 봉사회 집회와 함께 성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일요일 오전 10시에는 공개 강연 및 『파수대』 연구를 하고 있다. 신자 수는 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