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8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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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國金屬勞動組合起亞自動車支部 |
영어의미역 | Federation of Korean Metal Worker's Trade Unions Kia Motors Branch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 781-1[기아로 1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현석 |
성격 | 노동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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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60년 9월 20일 대한노총 기아산업노동조합 설립|2006년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로 변경 |
전화 | 02-801-4805~10 |
팩스 | 02-801-4803 |
홈페이지 |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http://www.kmwu.or.kr) |
[정의]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전국금속노동조합 소속 지부.
[설립목적]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는 노동운동의 미래를 짊어지고 생산하는 자가 세상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명제 하에 정부와 자본에 맞서 조합원들의 노동 조건 개선과 처우 개선을 성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는 1960년 8월 20일 대한노총 기아산업노동조합결성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1960년 9월 20일 대한노총 기아산업노동조합을 결성하면서 출범하였다. 1961년 10월 24일에는 전국금속노동조합 영등포지부 기아산업분회가 되었으며 1973년 12월 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영등포지부 기아산업지부로 승격되었다. 1981년 기아산업 노동조합으로 개편하였고, 1994년 한국노총을 탈퇴한 후, 1995년 11월 16일 전국자동차산업노동조합연맹에 가입하였다.
1998년 전국자동차산업노동조합연맹이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2001년 12월 19일 산하에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한 소하지회가 분리, 창립되었다. 2006년 다시 전국금속노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가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조합원들의 고용과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회사 측과 단체 교섭을 추진하며 조합원들을 상대로 한 교육 과정을 주관한다. 2010년 주요사업으로는 ‘주간 연속 2교대 및 월급제 완성’,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에 맞선 노조 존립 확보’, ‘미래를 대비한 노동조합 혁신’을 목표로 하였다.
[활동사항]
임금 교섭 등 조합원들의 고용과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조합원 교육에도 힘써 1994년 노동 교실을 처음 시행한 이후, 2006년에는 제1기 기아자동차노동조합 노동대학을 열어 ‘한국 근현대사’, ‘노동운동론’, ‘한국 사회와 노동자’ 등의 강의를 개설하기도 하였다.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며, 교육선전실에서 『함성소식』이라는 표제의 소식지를 발간하고,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에서는 『소하함성소식』을 별도로 발간하고 있다.
상급 단체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및 전국금속노동조합과의 공조 속에 사안별 총파업 동참, 세계노동절기념노동자대회 참가 등을 이끌고 있으며, 조합원 가족과 사회에 대한 관심도 기울여 기아노동자 노동 문학상을 공모하고 있고, 2004년에는 북한 룡천역 열차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북한 동포 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현황]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의 집계에 따르면, 2009년 현재 조합원 총수는 3만 370명이며 산하에 화성지회, 광주지회, 소하지회, 정비지회, 판매지회가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가입해 있고, 집행부 조직은 지부 대표인 지부장과 수석지부장, 2인의 부지부장이 있으며, 정책기획실, 고용실, 교육선전실, 총무실, 조직실, 노안실 등의 실무 조직을 두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 자체 집계에 따르면, 2009년 말 현재 소하지회 조합원 수는 5,700여 명이다. 2009년 11월 출범한 소하지회 21대 집행부 조직은 지회장 아래 수석부지회장, 사무장 각 1인과 총무실, 조직실, 정책·교육실, 고용안정실, 노동안전실, 대회협력실 등의 실무 조직을 갖추고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9년 12월부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010년 1월까지 임금 교섭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는 광명시의 유일한 대기업 노동조합이자 광명시의 대표적인 노동조합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