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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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共同體 |
영어의미역 | Yegwang Community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광명3동 159-43[오리로 1034-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필성 |
성격 | 노인복지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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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97년 8월 |
설립자 | 생명샘교회 |
전화 | 02-2682-2247 |
팩스 | 02-2682-5521 |
홈페이지 | 예광공동체(http://www.smsyg.kr) |
[정의]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설립목적]
예광공동체는 그리스도 정신을 바탕으로 무의탁 노인, 독거노인, 요보호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서비스를 통해 신체적·정신적·영적 보호와 쾌적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며, 나아가 노인들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가정 해체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여 건전한 사회를 이루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8월 광명시 광명2동에 생명샘교회를 설립하면서 예광공동체가 문을 열었다. 1998년 1월 부설 선교유치원을 숙소로 사용하였고, 1999년 12월 광명시 광명3동 129-10번지로 생활관을 이전하였다. 2002년 5월 예광공동체 일부를 광명7동 720-5번지[도덕로 63]로 이전하였고, 2002년 10월 광명시 광명7동 304-72번지[새터로12번길 54-36]로 이전하였으며, 2002년 10월 광명시청에 조건부 시설로 등록하였다. 2005년 생명샘 외국인 쉼터를 개소하였고, 2006년 5월 신고 시설 전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2006년 9월 광명시 광명3동 159-43번지[오리로 1034-3]로 시설 이전 신고 전환을 하였고, 2008년 6월 장기 요양 인정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예광공동체는 무의탁자, 장애인, 편부모 자녀, 소년 소녀 가장 아동, 개인 유료 시설로 갈 수 없는 어려운 이들에게 생활 서비스와 의료 서비스 등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고령의 노인과 함께 사는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서 생활의 어려움을 상담하여 도움을 제공하며 의료적 문제, 법률 문제, 주거 문제 등을 상담한다.
매년 불우 이웃 돕기 모금 및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모금하고, 불우한 이웃에게 병원비·난방비·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생명샘 외국인 쉼터를 운영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 현장에서 사고로 다쳐 인건비를 받지 못하고 치료도 받지 못한 채 강제 출국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아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료 기간 동안에도 비자 연장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공동으로 생활하는 노인들이 정신적·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하면서 생활에 적응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일일 시간표를 작성하여 시간을 효율성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들이 생활규범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동생활 속에서 보람을 느끼고 삶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루하지 않고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매년 3개 단체에 지원금을 기탁하고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독거노인 및 불우한 가정에 난방비·생활비·병원비를 지원하였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기술을 익혀 일터를 마련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노래교실, 카드놀이, 가족 상담, 정기 검진, 위로 공연 등의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생활관을 거쳐 위기 가정에서 자립 및 독립한 가정이 4개 가정[15명], 가정으로 복귀 및 자립한 사람이 15명, 해체 가정에서 다시 합쳐서 독립한 가정이 3개 가정[11명]이다.
[현황]
예광공동체는 2개 생활관과 외국인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제1생활관[근린시설]은 약 82.65㎡의 생명샘교회와 약 66.12㎡의 주방 및 주거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제2생활관[단독 주택]은 대지 면적 152.07㎡, 총면적 99.17㎡~115.70㎡ 규모의 2층 건물로 1층은 아동, 2층은 노인 및 장년층 주거 공간이다. 생명샘 외국인 쉼터는 약 39.67㎡ 규모의 단독 주택으로 주거 및 취사 공간이다.
제1생활관에 생활 지도사 1명, 남자 지체 장애 및 노숙자 6명이 기거하고, 제2생활관에는 시설장 1명, 사회 복지사 및 노인 교육사 1명, 생활 지도사 2명, 장애 장년 여성 4명, 장애 장년 남성 2명, 장애 및 치매 여성 노인 5명, 장애 남성 노인 2명, 여자 어린이 및 청소년 4명, 남자 어린이 및 청소년 3명이 기거하고 있다. 생명샘 외국인 쉼터에는 생활 지도사 1명을 포함하여 남성 6명이 기거하고 있다. 직원은 시설장 1명[24시간 상주], 사회 복지사 1명, 간호사[간호조무사] 1명, 요양사 5명, 조리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노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노인복지시설의 양적·질적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요즘, 노인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전한 사회 문화 형성에 이바지함으로써 다른 단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