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지적 장애인 직업 훈련 시설.

[설립목적]

해누리카페는 지적 장애인들이 기존 제조 직종 공과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의 문화, 교육의 중심지에서 프렌차이즈 방식을 도입하여 카페 사업 및 서비스 공과를 실시함으로써 서비스 직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하여 종합적인 훈련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인의 서비스 직종 가능성을 제시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사회 통합을 도모할 수 있다. 나아가 본 사업을 모델화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창업 가능성을 제시하고 고용을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변천]

해누리카페는 2007년 1월 3일 문을 연 후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적 장애인들이 직접 꾸려 나가는 서비스 사업장인 해누리 카페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직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해누리 제과제빵에서 만든 제품을 커피, 음료 등과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은 훈련생들의 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해누리카페는 판매 훈련과 대인 관계 형성 훈련을 통해 훈련생들이 서비스 직종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업의식 교육과 카페 관리와 커피 제조에 관련된 직무 습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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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수요일은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4~6명의 직업 재활팀 훈련생을 2인 1조로 구성하여 매주 한 조씩 2명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반자동 커피 머신을 이용하여 손님의 욕구에 맞는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담당 교사 및 직업 재활팀 소속 직원들이 순환하며 지시·감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판매 물품은 해누리 제과제빵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녹차라테 등의 커피와 핫초코, 오렌지 쥬스 등의 음료이다.

[의의와 평가]

단순히 만들어진 음료를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손님의 주문을 받아 현장에서 직접 취향에 맞는 음료를 제공하여 손님에게 만족을 주고, 이로 인해 훈련생들이 대인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서비스 직종 재활 훈련 프로그램의 하나라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