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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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元容墓碣 |
영어의미역 | Tombstone of Jeong Wonyong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산 178-6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양철원 |
성격 | 신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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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방부옥개형(方趺屋蓋形) |
건립시기/일시 | 개항기[1872년 이후] |
관련인물 | 정원용|정기세|정범조 |
재질 | 오석 |
높이 | 1.51m |
너비 | 54㎝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산 178-6 |
소유자 | 정진흡 |
문화재 지정번호 |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제2호 |
문화재 지정일 | 1985년 12월 24일 |
[정의]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개항기 정원용의 묘갈.
[건립경위]
정원용 묘갈은 1873년 정원용(鄭元容)의 사후, 일찍이 준비해 놓은 구름산 아래 주봉(珠峯) 갑좌(甲坐) 아래에 먼저 별세한 정경부인 강릉김씨와 합장한 묘역에 맏아들인 정기세(鄭基世)가 주도하여 묘 앞에 세운 것이다.
[위치]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산178-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안산 간 국도 상행선 방향이다. 광명IC 진입로 부근이다
[형태]
방부옥개형으로 오석(烏石)에 새겨진 비석이다.
[금석문]
동래정씨의 가계에 대한 설명부터 정원용의 과거 합격 및 여섯 번에 걸친 관력을 열거한 후 강화도에서 철종을 모셔 한양으로 온 일 등 중요한 업적이 기술되어 있다. 또한 철종으로부터 궤장을 하사받은 일과 아들인 정기세가 음덕으로 품계가 올라간 일, 외손자인 윤자록이 벼슬에 나가게 된 일과 관직에 있는 동안 겪은 부침을 설명하고 있다. 나머지 부분은 묘지 개설과 자녀들에 관한 내역을 기록하였다. 정원용의 맏아들인 정기세가 글을 짓고 손자인 정범조(鄭範朝)가 썼다.
[현황]
정원용 묘갈과 본가가 있던 마을 사이에 4차선 도로가 개설되어 생활공간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다. 정원용 묘갈은 1985년 12월 24일에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정원용 묘갈은 사들에 세거한 동래정씨의 가계, 정원용의 정치적 역할과 당대에 받은 평가와 복록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으며, 묘의 위치를 설명하며 옛 고유 지명이 표기되어 있어 향토 사적으로도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