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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100417
한자 駕鶴洞出土石刀
영어의미역 Stone Knife from Gahak-dong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양윤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돌칼
제작시기/일시 청동기시대
재질 사암[집터 출토]|점판암[11호 고인돌 출토]
높이 0.9㎝[집터 출토]|0.6㎝[11호 고인돌 출토]
길이 3.2㎝[집터 출토]|5.6㎝[11호 고인돌 출토]
너비 2.8㎝[집터 출토]|2.1㎝[11호 고인돌 출토]
소장처 주소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지도보기

[정의]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돌로 만든 무기.

[개설]

돌칼[磨製石劍]은 몸체와 자루로 구성되며, 손잡이 대신 슴베[莖]가 있는 경우도 있다. 돌칼의 형태는 칼끝에서 뾰쪽하다가 양날 부분으로 가면서 넓어져 양쪽 날이 평행하게 내려간다. 칼 몸체의 단면은 마름모꼴, 혹은 볼록 렌즈 형태가 일반적이다. 돌칼은 선사시대에 전투나 의식용으로 사용되었다.

[형태]

집터와 고인돌에서 각 1점씩의 돌칼 조각이 출토되었다. 집터에서 출토된 것은 돌칼의 중간 부분으로 보이는데 날이 세워지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제작 도중 파손되어 폐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집터의 서쪽 벽 부근에서 출토되었는데 재질은 사암이며 옅은 황색을 띠고 있다. 길이 3.2㎝, 폭 2.8㎝, 두께 0.9㎝이다. 11호 고인돌 남동쪽에서 출토된 돌칼은 점판암 재질이며, 칼의 앞 부분만 남아 있다. 아래쪽으로 갈수록 양쪽으로 약간 벌어지며 길이 5.6㎝, 폭 2.1㎝, 두께 0.6㎝이다.

[의의와 평가]

가학동 출토 돌칼은 광명시 가학동 고인돌군 부근에 형성된 집터와 11호 고인돌에서 출토되었는데, 돌칼의 일부 조각으로 완전한 형태를 추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돌칼이 주로 지배층의 권위를 상징하던 것으로 이해한다면, 가학동 지역은 광명 지역의 청동기시대를 이끌었던 지배 지역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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