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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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駕鶴洞出土紡錘車 |
영어의미역 | Primitive Loom from Gahak-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양윤모 |
성격 | 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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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청동기시대 |
재질 | 석제 |
너비 | 5.8㎝[지름] |
소장처 주소 |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
[정의]
광명시 가학동 고인돌군에서 출토된 가락바퀴.
[내용]
가학동 출토 가락바퀴는 광명시 가학동 고인돌군에서 발견된 것으로, 청동기시대 의식주의 한 단면을 추정할 수 있는 유물이다. 가락바퀴는 청동기시대 원시적인 형태의 실을 잣는 데 쓰는 가락(방추의 막대)에 끼워 그 회전을 돕는 바퀴로, 방추차(紡錘車)라고도 한다.광명시의 다른 지역 고인돌은 대부분 유물 자체와 주변부가 훼손되어 유물이 수습되는 경우가 드문 형편이다. 그에 비해 가학동 고인돌군과 인근의 청동기시대 집터에서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어, 청동기시대 주민들의 생활을 살펴볼 수 있다. 가학동 출토 가락바퀴도 그중 하나이다. 1호 고인돌과 5호 고인돌 사이[S2E4피트]에서 출토된 유물로 지름은 5.8㎝이며, 중앙 부분에 지름 1㎝의 구멍이 뚫려 있다. 가락바퀴는 흙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은데 가학동에서 출토된 가락바퀴는 석제(石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