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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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書讀山滑空場 |
영어의미역 | Seodoksan Moutain Runway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산1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평효숙 |
성격 | 활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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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99㎡[이륙장]|1,650㎡[착륙장] |
주소 |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산12 |
전화 | 010-6209-8188[광명시 항공스포츠연합회 회장 김문섭] |
[정의]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 있는 활공장.
[개설]
광명시 항공스포츠연합회는 첨단 항공 스포츠 분야[초경량 항공기, 패러글라이딩, 모터패러글라이딩, 모형 항공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각 클럽 및 동호회를 규합하여 연합회를 구성하고, 주요 비행 구역[활공장]으로 광명시 서독산 활공장[180m]과 구름산 활공장[200m]을 만들어 항공 스포츠 발전을 위한 홍보와 활공장 개발 및 항공 분야 활성화를 위하여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패러글라이더의 역사는 프랑스의 등산가 J.M. 부아뱅(Jean Mark Cuovins)으로부터 시작된다. 1984년 J.M. 부아뱅은 낙하산을 개조하여 처음 패러글라이더를 만들어 비행에 성공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패러글라이더의 효시라 할 수 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쉽고 간단하게 배워 비행을 즐기게 되자 그 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하였고, 각국의 항공 협회 산하 행글라이딩 협회 내에 패러글라이딩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국제항공연맹[F.A.I] 산하에 국제 행글라이딩 분과를 구성하여 이제는 새로운 항공 스포츠로 성장하게 되었다.
국내에는 1986년에 처음 소개되어 레저 항공 스포츠로 널리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고, 한국활공협회 조직 내에 패러글라이딩 분과를 구성하게 되었다. 패러글라이더(paraglider)는 낙하산(parachute)과 행글라이더(hang glider)의 합성어이다. 별도의 동력 장치 없이 사람이 달려가면서 이륙을 하거나 또는 제자리에서 이륙하여 비행을 한 후 두 발로 착륙한다.
[건립경위]
국민생활체육회 광명시 항공스포츠연합회는 항공 스포츠 발전은 물론 패러글라이딩을 통하여 각 클럽 및 동호인 간의 항공 분야 기술 연마 및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 체육 발전에 공헌하기 위하여 2002년 서독산 정상에 활공장[비행 구역]을 건립하게 되었다.
[구성]
서독산 정상에 약 99㎡의 이륙장과 능선 길이 2㎞를 따라 남서, 북서 방향으로 1,650㎡의 착륙장[가학동에서 서독터널 오른편 방향]이 만들어져 있다.
[현황]
서독산 활공장은 서독산 북쪽 209고지, 219고지에 위치한다. 2010년 현재 10개 클럽 300명 정도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활동 시기는 사계절이며, 각 클럽은 연회비 10만 원, 개인은 3만 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소유 토지를 임대하여 활공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서독산 활공장은 글라이더 활공을 하기 위한 이륙 장소로 광명시에서는 최적의 장소이다. 관리는 창공패러글라이딩학교 회장 김문섭이 직접 하고 있다. 자체 행사는 연 2회 봄과 가을에 진행하며, 주요 비행 구역은 서독산 활공장과 구름산 활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