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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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鞍峴 |
영어의미역 | Anhyeon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하안1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영수 |
[정의]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유래]
마을 지세가 말안장인 길마 형국이어서 붙인 이름이라는 설, 안고개 또는 속고개라고 부르다가 안재를 거쳐 안현이 되었다는 설이 전한다.
[형성 및 변천]
전주이씨·진주강씨·평산신씨·경주최씨 등이 정착하여 세거한 마을로 1964년 시흥군 행정리 확장으로 시흥군 서면 하안3리에 속하였고, 1981년 광명시 승격으로 광명시 하안동에 속하였다. 행정상으로는 광명시 하안1동에 속한다. 1993년 발간한 『광명시지』에 따르면 56가구가 거주하였다.
[자연환경]
금뎅이와 갠이불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았던 마을이다. 남쪽 지역을 안말, 서북쪽 지역을 넘언말이라고 하였다.
[현황]
안현은 1988년 도시화로 폐동된 마을이다. 폐동되기 전에는 마을에 안현교회·방주교회가 있었고, 안말 중앙에는 느티나무가 있어 정자목으로 이용하였다. 현재 하안동 단독 필지, 광명시 실내체육관과 종합운동장이 있는 지역에 해당한다. 간선도로인 오리로와 노안로가 지나고 가림, 안터, 금뎅이와 인접해 있다. 안현뒷길 안터저수지 옆에는 하안광림교회가 들어서 있고, 광명시 실내체육관과 종합운동장이 안현뒷길을 사이에 두고 주택지와 인접해 광명시민들의 체육공원 구실을 하고 있다. 마을 입구 오리로 변에는 보영운수 차고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