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부터 1989년 사이 독재정권의 탄압에 맞서기 위해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소속 미술동아리가 조직한 단체.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이후 정치적 형세가 급변하고 민주화운동이 무르익은 대학을 향한 독재 정권의 탄압이 이어지자 미술을 매개로 한 사회적 투쟁을 목적으로 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