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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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있는 일제강점기 광주노씨 재각. 구원재(九源齋)는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광주노씨(光州盧氏) 삼능단에 있는 재각이다. 광주노씨는 중국 제나라 강태공의 후손 노수(盧穗)가 755년에 안록산의 난을 피해 한반도에 건너와 정착하며 시작되었다. 노수의 큰아들인 노해(盧垓)는 광산을 봉작받아 광주에서 노수를 봉양하였으며, 이후 노해를 시조로 하여 광산을 본관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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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등임동(登任洞)은 본래 ‘등림(登臨)’이었는데, 지리적 특징이 ‘등산임수(登山臨水)’의 형국이기 때문에 ‘등’자와 ‘임’자를 취하여 ‘등림(登臨)’이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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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송제민(宋齊民)[1549~1602]의 본관은 홍주(洪州), 자는 이인(以仁), 사역(士役), 호는 해광(海狂), 초명은 제민(濟民)이다. 할아버지는 사헌부 감찰 송구(宋駒)이며, 아버지는 교서관 정자(正字) 송정황(宋庭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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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 있는 하남정씨 문중 재실 영모재는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 있는 하남정씨(河南程氏) 문중 재실이다. 영모재가 있는 진월동은 하남정씨의 집성촌이었다. 하남정씨의 시조는 원나라 사람인 정사조(程思祖)로 공민왕의 왕비인 노국대장공주와 같이 개경으로 왔다. 정사조의 아들인 정광(程廣)이 현재의 진월동으로 왔으며, 정광의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았다.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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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사우. 영모재는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에 있으며, 조선 중기 학자이자 의병장인 송제민(宋齊民)[1549~1602]을 모신 사우이다. 송제민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김천일(金千鎰), 양산룡(梁山龍), 양산숙(梁山璹)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으며, 김덕령 휘하에 들어가서 활약하였다. 왜적을 물리치는 방안을 적은 상소를 여러 번 올렸으나 받아들여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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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에 있는 송제민 등을 배향한 서원. 운암사(雲巖祠)는 운암서원이라고도 하며 1708년 지역 유림들의 청원으로 광주광역시 북구에 건립된 서원이다. 조선 중기의 학자 해광(海狂) 송제민(宋齊民)이 배향되어 있다. 그 후 1709년(숙종 35)에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던 제봉(霽峯) 고경명의 사촌동생이자 조선 선조 때의 유생인 창랑(滄浪) 고경리(高敬履)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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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화암동(花岩洞)의 지명은 지형적 특징으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암동의 지형은 바위와 꽃이 있다 하여 화암 또는 꽃바우라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