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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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35년까지 광주광역시의 옛 행정 구역. 갑오개혁 초기에 지방제도의 개혁 방침이 세워지고, 1895년(고종 32) 5월에 23부제를 반포하였다. 종래의 전국을 8도로 나누던 것을 폐기하고, 부(府)·목(牧)·군(郡)·현(縣)을 군으로 단일화하여 총 337군을 23부 밑에 나누어 두었다. 전라도에는 전주부·남원부·나주부·제주부가 설치되었고, 광주 지역은 광주군(光州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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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과 산정동을 연결하는 고개. 대개 분수계(分水界)[하천의 유역을 나누는 경계]를 이룬 곳을 물넘이라고 칭하였다.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의 운수리와 장수리에 “무네밋재[수남현·수유현]는 장상등 남쪽에서 송정읍 운수리의 절골로 가는 고개이다. 고개 밑에 살던 처녀가 절골에 있는 절의 중을 사모하였는데, 중에게 시집갈 수 없음을 비관하다가 죽으니 처녀집을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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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봉동(西峯洞)은 봉황새가 사는 곳이라 하여 서봉리(棲鳳里)라 하였다가, 서봉사(西峯寺)라 하는 절의 이름을 따서 서봉(西峯)으로 한자가 바뀌었고, '서봉굴' 또는 '서봉'이라 불렸다고 한다. 또 서봉동은 '달구장테', '매봉', '완역골', '큰잿골', '큰재너머골', '서봉지리', '깐치냇다리', '땅골', '물맞잇골', '안청골', '차독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