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에 개봉된 5.18민주화운동을 극사실적으로 다룬 장선우 감독의 작품. 「꽃잎」은 5.18민주화운동 이후 묻혀 버린 전라남도 광주의 진실과 후유증, 역사적 사실을 외면해 온 이들의 부채감과 죄의식을 다룬 영화이다. 원작은 최윤 작가의 소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이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정신분열 상태가 된 한 청년을 포착한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정신적 공황 상태를 묘사한 단편영화. 「칸트씨의 발표회」는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첫 번째 단편영화로, 황석영 작가의 책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의 기록을 토대로 하여 연출하였다. 1987년 만들어진 단편 영화 「칸트씨의 발표회」는 1988년 제작된 「황무지」와 함께 5.18민주...
1980년 5.18민주화운동 진압에 투입된 한 계엄군의 죄의식과 슬픔을 다룬 장편 영화. 5.18민주화운동 진압에 투입된 한 청년이 전라남도 광주에서 한 소녀를 학살하고 정신적 고통을 받다가 결국 광주의 영령들이 묻혀 있는 묘역에 가서 분신자살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