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전해 오는 은혜를 갚은 두꺼비에 관한 이야기. 무등산 계곡의 마을에 살던 가난한 순이가 두꺼비에게 은혜를 베풀었고, 후에 순이가 지네에게 제물로 바쳐지자 두꺼비가 목숨을 바쳐 은혜를 갚았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