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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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와 동구, 전라남도 화순군과 담양군에 걸쳐 있는 높이 1,187m의 산. 『삼국사기지리지』에는 ‘무진악(武珍岳)’이라고 나오고, 『고려사지리지』에는 “백제 때 「무등산곡(無等山曲)」이라는 속악(俗樂)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서석산이라고 하며, 하늘같이 높고 큰 것이 웅장하게 50여 리[약 400m]에 걸쳐 있다”고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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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과 동구 계림동까지 연결되어 있는 도로. 구성로는 광주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구성로8번길 6[월산동 361-25] 지점을 기점으로 광주대교를 경유하여, 광주고등학교 앞을 종점으로 2차로로 개설된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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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과 금곡동을 연결하는 고개.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의 금곡동에 “배재[梨峙]는 백톳재 밑에 있는 마을이고, 백톳재는 배재 서남쪽에서 화암동으로 가는 고개로 백토(白土)가 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화암(花岩)마을은 불바우로 불렸다는 설이 있고, 141번지에 화암동 화암 도자 가마터가 조사되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자기소가 이첨(梨岾)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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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지정한 북구의 명소 여덟 곳. 2013년 12월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북구를 대표하는 명소 여덟 곳을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이를 위하여 북구는 2013년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북구의 역사·문화자원,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생태 보전의 가치가 큰 곳을 대상으로 주민 공모를 실시하여 55개소의 후보지가 추천되었다. 이후 역사·문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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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에서 발원하여 청풍동, 망월동, 장등동, 운정동을 지나 증암천과 합류하는 지방 하천. 1912년 광주군 상대곡면, 하대곡면, 석저면이 1914년 석곡면으로 통합되어, 오늘날 석곡동에 이르게 되었다. 석곡천의 명칭은 석곡면에 흐른 하천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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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일정 관품 이상 관리의 묘소 입구에 세우는 비석. 신도비는 왕이나 고관의 묘소 앞이나 묘소로 가는 입구에 세운 묘도문자(墓道文字)의 하나로 죽은 이의 행적을 기리는 비석이다. 보통 묘소의 남동쪽에 남쪽을 향하여 세운다. 묘소 근처에 마을이 있으면 마을 가까운 곳에 세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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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무신. 전상의(全尙毅)[1575~1627]의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이민(而敏) 또는 희원(希元)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완(全琬), 할아버지는 참봉 전개(全漑)이다. 아버지는 승지(承旨)로 추증(追贈)된 전용(全蓉)이다. 부인은 정부인(貞夫人)으로 추증된 평산박씨(平山申氏)이다. 아들은 전백원(全伯元), 전중원(全仲元), 전계원(全季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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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에 활동한 무인이자 관료인 전라도 광주 출신 전상의의 신도비. 전상의(全尙毅)[1575~1627]는 전라도 광주 출신으로 1603년 무과에 급제한 이후 선전관 등의 관직을 거쳐 1625년에는 구성부사(龜城府使) 겸 좌영장이 되어 북방에 주둔하였다. 1627년 일어난 정묘호란 당시 후금군의 포위 공격을 받던 안주성을 방어하다 순절하였다. 전상의 신도비는 후손들이 전상의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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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에 있는 조선시대 무신 전상의 장군의 무덤. 전상의(全尙毅)[1575~1627] 의 본관은 천안(天安)이며, 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 구동에서 전용(全蓉)의 아들로 태어났다. 1603년(선조 36)에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으로 벼슬길에 나아갔다. 1617년(광해군 9) 오윤겸과 함께 회답사로 일본에 건너가 임진왜란·정유재란 때 끌려간 동포 1500여 명을 귀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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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에 있는 쉼터. 청풍쉼터는 무등산 자락에 축조된 제4수원지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동산으로, 무등산 옛길 2구간을 찾는 탐방객과 광주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자연 속 휴식 공간이다. 광주광역시는 1967년 상수도 시설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식수를 확충하기 위해 제4수원지를 건설하였고, 주변의 유휴지는 도시권 학생들의 대표적인 소풍 장소가 되었다. 이후 무등산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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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에 있는 조선시대 무신 전상의를 배향한 사우. 충민사(忠愍祠)는 조선시대 무신인 구성(龜城) 전상의(全尙毅)[1575~1627]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우이다. 전상의는 현재의 광주광역시 서구 구동에서 태어났으며, 1603년[선조 36] 무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안주성[평안남도 안주군] 전투에 참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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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 충민사 경내에 있는 정려각. 조선 중기의 무신 전상의(全尙毅)[1575~1627]의 충절을 기려 세웠다. 전상의의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희원(希元) 또는 환중(桓仲)이다. 1603년(선조 36)에 무과에 급제하여 1627년(인조 5) 정묘호란 때 구성부사로 좌영장을 겸하였는데 적군과 싸우다가 순절하였다. 저서로 『구성공실기(龜城公實記)』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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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화암동(花岩洞)의 지명은 지형적 특징으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암동의 지형은 바위와 꽃이 있다 하여 화암 또는 꽃바우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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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 화암동 화암 도자 가마터는 제4수원지에서 충민사로 가는 길에 송제민 유허비가 있는데 이 유허비 뒤편의 언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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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 화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열나흗날에 모셨던 마을 공동 제사. 화암동 화암마을 당산제는 마을 안팎 곳곳의 12당산에서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셨던 마을 제의이다. 당산의 형태는 나무와 돌무덤으로 전해지는데, 당산제가 중단된 지 오래되어 돌무덤은 모두 흩어지고 없다. 6.25전쟁 이후 중단되어 지금까지 시행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