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오선동(鼇仙洞)은 성산리·발산리·시동리·구촌리 일부를 합해 하남면 오산리(鼇山里)라 하였는데, 1988년 광주직할시로 편입될 당시 광산구 오산동과 지명이 같다 하여 '오선동'으로 변경되었다. 마을 이름의 유래를 살펴보면, 지형이 기['게'의 방언]처럼 생겼다고 해서 '기재', '게재' 또는 '거치', '오선(鼇仙)'이라고 하였다. 또 지명총람을...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하남동(河南洞)은 원래 광주군 흑석면 지역으로, 마을 안에 큰 우물이 있어 '대정촌(大井村)', '하나물' 또는 '하누물'이라 불렀다. 지금도 '한우물', '하남물'이라 불린다. 한양으로 향하는 길목이라 하여 '말목〉마목〉마향'으로 불리기도 하였다....